[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구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사고 발생 제로에 총력을 다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3년 연속 식중독 사고 제로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한 식중독 예방 대응 강화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별·시설별 집중 지도 점검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식중독 비상근무(3월∼10월) 실시 ▲집중 관리업소 영양사 및 대형 음식점 위생 관리 책임자등 231명에게 5월∼10월말까지 식중독 지수 SMS문자 서비스 제공으로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등 음식 문화 개선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진일 위생과장은 “올해에도 한 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관리업소, 대형음식점,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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