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개 분야 28개 과제 선정…24시간 단속 자동 안내 시스템 등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옥외 광고물 관리를 위해 4개 분야 28개 역점 과제를 선정 추진, 불법 광고물 제로(ZERO)화와 지속 가능한 청정 도시 대전 만들기에 나선다.

11일 시는 신도심과 원도심 등 지역 개발 계획에 편승한 불법 광고물로 도시 경관이 훼손되고 도시 품격이 낮아진다고 보고, 정부 부처와 자치구가 연계한 올해 옥외 광고물 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전 방문의 해 2년차로 품격있는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단속을 위한 자동 전화 안내 시스템 운영, 옥외 광고의 시민 의식 개선, 도시 경쟁력 창출에 기여할 빅 데이터 기반 옥외 광고 선진화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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