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11~29일…신종 코로라 경계 수준 격상 등 이유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4개 공공 체육 시설과 기성 종합 복지관을 임시 휴장한다.

공단은 한밭 수영장, 용운 국제 수영장,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 한마음 생활 체육관, 기성 종합 복지관을 지역 사회 감염병 전파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정부와 대전시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수준으로 격상되고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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