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 2625개소 대상 종사자 현황 파악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1일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위생업소 2,625개소(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중국인 종사자 현황을 파악한다.

이번조사는 2차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덕구외식업지부, 대덕구숙박업지회와 합동으로 위생업소 종사자 실태를 파악하여 그들의 최근 중국방문 이력을 확인하고 중국어판 예방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진일 위생과장은 “특이사항 발생 시 위생과와 해당업소 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안감 해소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자 실태파악을 하였으며, 구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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