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 5.7억 지원…공용 기설 개·보수 등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자치구가 협업으로 노후 아파트 주거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한다. 

10일 시는 자치구와 협업 매칭 사업으로 올해 노후 공동 주택 공용 시설 개선 비용 5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식은 아파트 단지의 도로, 보도, 가로등, 놀이터, 경로당, 자전거 보관대 등 공용 시설물의 시설 개선과 유지 보수, 안전 시설물 보강 등 개·보수 사업비 일부를 시와 자치구가 협업해 5대 5 매칭으로 지원한다.

올해 노후 공동 주택 단지에서 공용 시설 등 개·보수를 위한 관리비 일부를 지원 받으려면 관할 구청에 공모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각 자치구별로 매년 초 실시하고 있으며, 공모 때 가점 등 선정 평가 항목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