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창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자생적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인공 지능(AI) 기반 창업 지원 플랫폼 대전 창업 온라인의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창업 온라인은 시 산하 기관, 대학, 정부 출연 기관, 투자 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창업 지원 사업, 입주 공간, 기업 정보, 투자 정보 등을 수집, 선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공 지능으로 수요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정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터, 벤처 캐피탈,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자기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고, 채팅형 대화 기능으로 창업 기업-선배 기업-투자자 간 양방향 커뮤니티가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매주 월요일에는 창업자에게 유용한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뉴스 레터형 주간 이슈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 시설·장비 현황,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 투자자, 선배 기업인 누구나 대전 창업 온라인(d-startup.kr)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