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시청서…공동 관리·운영 제품 개발 속도 등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 공동 운영 주관 병원 등 관련 기관이 대전 바이오 메디컬 규제 자유 특구 기업 전용 인체 유래물 은행 공동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일 시는 중 회의실에서 바이오 메디컬 규제 자유 특구 사업 주관 병원 관계자와 13개 바이오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체 유래물 은행 공동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으로 각 병원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인체 유래물 은행을 공동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또 그동안 각 병원 소속 의사 연구용으로 제한했던 임상 검체를 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품 개발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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