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부터 설치 시작…보건소에 음압 텐트 등 설치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 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선별 진료 의료 기관과 선별 진료소에 발열 감시 카메라 설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발열 감시 카메라를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이 있는 충남대학교 병원과 대전 성모병원, 건양대학교 병원 등 지역 거점 병원에 1차적으로 설치했다.

또 이달 14일과 21일에 나머지 선별 진료소에 각각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구 보건소에 음압 텐트와 이동형 엑스레이도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