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변경으로 재구성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형 서비스 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무원, 보건소 방문간호사, 유등 노인복지관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종사자, 대전복지재단 보라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위촉 및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도마2동은 2017년부터 동 단위 전국 최초로 방문형 서비스 협의회를 구성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왔으나, 금년도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종사자 변경 등으로 제2기 협의회를 재구성했다.

앞으로 방문형 서비스 협의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사업 발굴・운영 ▲서비스 공유․중복․누락 방지 ▴복지정보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노옥자 도마2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방문형 서비스 협의회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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