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발기인대회 개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가치추구, 봉사 및 시민 계몽활동 등 전개키로

▲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등 자유우파의 가치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인 Again Freedom Korea가 4일 천안시 불당동 CN호텔에서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천안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보수우파의 가치를 앞세운 시민단체 ‘어게인 프리덤 코리아 (Again Freedom Korea 이하 AFK)’가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창립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천안 불당동 소재 오엔시티호텔서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회장 선출, 당명 결정, 정관 심의 등 안건처리 등 절차를 진행, 본격적인 창립조직을 구축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형태 창립준비위원장을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적극 지지하는 건강한 국민들이 뜻을 모은 자유우파 시민단체를 발족시킨다”라며 창립 취지를 밝혔다.

그는 또“앞으로 균형감있는 자유우파 시민들을 뜻을 모아 함께 자유우파의 가치를 공부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전개해가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는 소신을 덧붙였다.

이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가자는 구호제창에 이어 태극기를 손에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조국 찬가를 합창하는 가슴 뭉클한 마무리 장면을 연출했다.

AFK는 우한 폐렴이 종식 되는대로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주의를 위한 각종집회 참석 및 세미나 개최, 젊은 세대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의 당위성 홍보 및 교육사업, 올바른 교육 수호 사업, 각종 봉사활동 및 바자회 등 수익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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