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에서 어린이들의 열린 영어독서 교육 조성을 위하여 초등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책 읽어주기’ 청소년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어책 읽어주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춘 청소년 멘토들이 직접 영어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영어책 읽어주기’의 청소년 영어 멘토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어린이 멘티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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