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초사동 마을회관을 집무실로 임시개조, 거처도 마을 가까운 곳에 마련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아산시 온천5동 초사2통 마을회관에 집무실을 마련하고 각종 중요한 회의와 충남도민을 이 곳에서 만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 인근에 거처도 마련하고 현재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양 지사는 중국 우한 교민들이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한 후 집무실이 마련된 마을회관 앞에서 성명 발표를 하고, 주민들이 걱정하는 마음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주민, 교민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된 교민들이 모두 빠져 나갈 때 까지 이 곳에서 업무를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과 가까운 곳에 거처도 마련하고 가족들도 함께 생활할 것이라며, 방송을 보는 국민들과 충남도민들이 이 곳에서 여행도 하시고 저도 만나러 오시고, 단체들도 이 곳에서 각종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도 집무실과 통합지원본부를 이곳 마을에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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