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시의회서…대전 발전 논의, 시정 견제자 역할 자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박종화 청년 대변인이 4·15 국회의원 총 선거와 함께 치루는 서구 제6 선거구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8일 박 대변인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2018년 지방 선거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대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이번 서구 제 6선거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전에서 태어나 월평동에 있는 갑천 초등학교, 월평 중학교를 졸업한 후 만년동에 있는 만년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충남대학교를 졸업해 직장도 대전에서 다녔다"며 "30년을 대전에서 살면서 그 누구보다 대전에 애정, 대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번에 꼭 시 의회에 들어가 대전의 발전을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대전시정의 견제자 역할을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대변인은 일자리가 가득한 대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 동물과 행복하게 살수 있는 대전, 주차 타워 건설 등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대전 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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