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기장판, 백미 전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1월 22일 대전 보문산 소재 형통사(형진 주지스님)로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전기장판(1,370만원 상당)과 백미 2,000Kg(500만원 상당)을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형통사에서 기증한 위문품은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형통사 형진 주지스님이 발 벗고 나서면서 이루어졌다.

형진 주지스님과 서명석 의장은“많지 않은 양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형통사에서는 2019년에도 어려운 가정에게 나눔을 통한 불심을 전하고자 중구의회를 통해 백미 6,000kg을 지원하였고, 새해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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