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박정현구청장)가 22일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보육정책 추진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담당 직원 등 총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대덕구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핀란드식 창의교육’을 특성화하기 위한 준비로 숭실대 대학원 유경훈 교수를 초청해 ‘창의성! 미래의 핵심역량’ 이란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이어서, 일선에서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연합회를 통해 실제 육아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와 작년 11월에 개소한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기대 및 구정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밝고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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