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지점 선정 조사…지역 소음 실태 체계적 파악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지역 소음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까지 올해 환경 소음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병원, 학교, 주거 지역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 지역별 모두 7개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다시 일반 지역과 도로변 지역으로 구분해 모두 35개 지점을 선정한다.

소음도 측정은 비교적 소음의 변동 폭이 작은 평일에 실시하며, 낮 시간대 4회, 밤 시간대 2회 각각 측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 소음 실태 조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 정보 공개(www.daejeon.go.kr)와 연구원 홈페이지 자료실(www.daejeon.go.kr/hea/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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