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노유진)는 2019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유천초등학교는 학교교육과정에 다양한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구안 및 적용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잠재된 소질과 적성을 개발토록 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야구부와 핸드볼로도 유명한 대전유천초는 운동부 육성에만 힘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걷기-달리기 활동, 학년별 체육대회, 3~5학년 생존수영 실시, 1~2학년 교내 안전 물놀이 체험, 체육 및 놀이 안전 등 교원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체육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했고, 학생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육교육 범위를 다양화했다.

또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폭력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우수한 체육프로그램들이 학교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주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대전유천초 노유진 교장은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체육 활동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며, 운동부의 체계적인 육성으로 대전체육발전 및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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