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금난 해소 등 위해…업무 협약 체결 기관서 사업 대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경제의 기반인 지역 약 9만 6000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올해 소상공인·자영업 맞춤 사업에 1173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주요 지원 사업은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 개선 자금과 신용 보증 수수료 지원, 자영업 닥터제 운영, 1인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1인 자영업자 고용 보험료 지원, 노란 우산공제 지원, 창업·경영 개선 교육 등이다.

사업 수행은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관에서 대행하며, 소상공인 경영 개선 자금 지원은 대전 신용 보증 재단(042-380-3806), 노란 우산 공제 지원은 중소 기업 중앙회(042-864-0910), 나머지 사업은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042-380-3082)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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