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7~23일… 16·21일 생필품 등 전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설 맞이 집중 자원 봉사 주간을 지정 운영한다.

시는 이번 설 맞이 집중 자원 봉사 주간에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자원 봉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월 한 달 동안 봉사 활동을 한 지역 자원 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 봉사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시 자원 봉사 지원 센터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자원 봉사 후기를 댓글로 작성하면, 커피 교환권 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16일 대전시 자원 봉사 연합회 주관으로 전북은행과 함께 선물 꾸러미와 생필품을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하고, 21일에는 코레일 유통 충청 본부 등 직원과 자원 봉사자가 함께 보훈 유공자와 독거 노인 130가구에 떡국떡·생필품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