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3개 동에서 일제히 생활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청소 취약 지역과 다중이 왕래하는 재래시장, 시내버스 승강장 및 주요도로변 중심으로 배출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재활용품 선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 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귀성객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대 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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