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2월 2일…설 맞이 시민 대 청결 운동도 펼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 청소 주간을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설정해 구별·동별 주민이 설 맞이 시민 대 청결 운동을 펼쳐 생활 주변과 다중 집합 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시와 5개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환경 관리 요원 휴무일에는 환경 청소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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