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버스 승강장 BIT(버스안내단말기)내 LCD 모니터 1,030대에「불나면 대피먼저」, 설 명절「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관한 내용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4. 30.까지 총 4개월간 송출되며,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설 연휴 시작 전에 적시성 있는 홍보를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집중홍보로 시민안전의식 향상에 기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차단ㆍ방치행위 금지, 피난계단 비상구 폐쇄 금지 등 소방주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