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27일까지 정보 격차 해소 및 실생활 정보 이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0년도 무료 주민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스마트폰 교육 과정에 중점을 두는 한편 컴퓨터 기초과정, 엑셀, 파워포인트 과정 등 12개 과정을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컴퓨터 기초과정과 스마트폰 과정의 경우 전화(☎ 042-251-4099)로 가능하며 컴퓨터활용과정은 평생학습과 홈페이지(www.donggu.go.kr/lll/)를 통해 신청해야만 하고 과정별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해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정보화교육 모든 과정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더 알차고 유익한 주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차별 없는 정보화교육을 제공해 세대 간 계층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선진 정보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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