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신년사 통해…미래 사회 핵심 역량 인재 양성 집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설동호(사진) 대전시 교육감이 새해 5대 교육 활동 추진 계획을 신년사로 밝혔다.

설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내년 대전 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5대 교육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혁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교육 기회가 균등한 교육 복지 확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 경영 실현에 매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설 교육감은 "대전 미래 교육 3대 역점 과제로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 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 융합 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로 교육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맞았다.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간다"며 "대전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우리 학생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설 교육감은 "여러분과 함께 '학생이 행복하고, 스승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 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며 "대전 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 새해 더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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