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산 2379억원, 태안군 1285억원 등 3,664억원 예산 따내

▲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답변을 경청하고 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초선의원으로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이 내년도 국비 예산 서산시 2379억, 태안군 1285억원으로 총 3664억원을 비롯 지난 4년간 교부세를 제외한 1조3994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성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서산시 국비확보 주요사업으로는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307억원(총사업비 2,305억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52억원(총사업비 7,505억원) ▲국지도 70호선(서산운산-당진합덕) 확포장 48억원(총사업비 1,869억원) ▲서산지식재산센터(신규) 3억원(총사업비 6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5억원 등의 국비가 확보됐다는 것.

또한 내년도 태안군 국비확보 주요사업으로는 ▲국도77호선(신온~창기) 4차로 확장 50억원(총사업비 286억원) ▲어촌뉴딜 300사업(신규) 69억원(총사업비 394억원)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사업 10억원(총사업비 393억원) ▲신두리 해안사구 토지매입 86억원(총사업비 161억 8천만원) 등의 국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서산·태안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이래 지금까지 국비확보액은 2017년 3319억원, 2018년 3190억원, 2019년 3821억원, 2020년 3664억원으로 4년간 총 합계는 약 1조 3,994억원이다.

성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자부한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서산시청과 태안군청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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