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손경목) 박상영 직원이 지난 17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주관한 <2019 대전의료관광 연찬회>에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 했다.

의료관광은 의료 서비스와 휴양, 레저, 관광 활동 등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형태로 최근 미래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며, 특히 선진국과 비교하여 의료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동시에 선진국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천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것이다.

국내·외 외국인 환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건강에 앞장서며 해외의료관광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컨소시엄 의료기관간,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받았다.

박상영 직원은“대전 의료관광 경쟁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은 지역 의료관광의 발전에 대한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노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며“앞으로도 대전 및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관광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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