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동료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다양한 평가 거쳐 최종 선정 -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하반기 친절으뜸이로 김미경 산내동 찾아가는 복지팀장과 유영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친절으뜸이 선정은 주민이 감동하고 신뢰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 표창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사례를 공유해 친절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구는 주민과 동료로부터 홈페이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칭찬받은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 인터넷 설문조사, 내부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구 본청과 동에서 각각 한 명씩 선정했다.

김미경 산내동 찾아가는 복지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복지대상자에게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유영미 주무관은 안전총괄과에서 민방위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민방위 교육과 관련해 궁금해 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응대와 속 시원한 설명으로 칭찬을 받았으며 평가 결과 구 본청 직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이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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