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민 천문대가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분 일식 관측회를 진행한다.

천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 태양의 아래 부분부터 가리기 시작해 3시 16분 최대로 가려진 후 4시15분 종료한다.

천문대에서는 오후 2시 개관 시작과 함께 선착순으로 어린이 100명에게 일식 관측 태양 안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1일 새벽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천문대에서는 화성을 비롯한 천체를 관측하면서 첫 해를 맞는 일출 관측 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문대 홈페이지(www.djsta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2-863-8763)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