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35명 선정…사전 심사·심의위 심의 거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하반기 안전 신고 활동 우수 시민 135명을 선정해 모두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안전 신문고에 접수된 안전 신고 3만 2505건을 심사한 결과다.
심사 결과 안전 신고 우수 부문 A등급 1명에게 100만원, B등급 2명에게 각각 50만원, C등급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D등급 28명에게는 각각 10만원, E등급 66명에게는 각각 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마일리지 우수 부문 A등급 2명에게 각각 100만원, B등급 3명에게 각각 50만원, C등급 2명에게 각각 30만원, D등급 5명에게 각각 10만원, E등급 23명에게 각각 5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안전 실적 우수 부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선 등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2241건을 신고한 이범진 씨, 마일리지 우수 부문에 2698점을 획득한 박수선 씨, 2041점인 한남희 씨가 최고 신고 활동 시민으로 선정했다.
2017년부터 실시한 안전 신고 포상제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안전 신문고 포털(www.safetyreport.go.kr) 또는 앱으로 안전 제안과 안전 신고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시민 가운데 사전 심사와 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 2회 상·하반기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허송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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