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17일 라온컨벤션에서 대전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관계자 70여 명과 최시복 대전광역시 공동체지원국장, 이창기 전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 윤혜숙 대전세종평생교육사협회장을 비롯한 교수 및 교육청 관계자 등 다수의 평생교육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0년 평생교육 전망 및 과제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특강 이후에는 공공·민간분야 평생교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전지역 민·관 평생교육기관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평생교육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연대와 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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