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편 수상작 선정 발표…목척교 프로젝션 활용 상영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대전시 테마 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등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한남대학교 김주향·홍채림·조유진 씨의 '대전의 빛'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목원대학교 오지혜씨의 '대전에서', 대전 폴리텍 대학교 우재희·김영재·박지운 씨의 '한 번쯤 거쳐가고 싶은 도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12편의 작품은 목척교 프로젝션을 활용해 상영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친 후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홍보 자료에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24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우수 작품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상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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