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가정에 가구지원 및 정리수납으로 리모델링 진행, 쾌적한 환경 마련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소장 이상욱)는 12월 13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함께 하는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사업 ‘꿈 이룸(Room)’ 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의 가정에서 진행되었으며, 가구 배치 전 봉사자들이 미리 집안을 정리하고 가구 배치 후에는 옷, 이불 등 아동 방의 물건을 함께 정리했으며 아동에게 각종 학용품과 자필로 작성한 응원카드를 전달하며 아동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한국공간정리협회(협회장 신진경)의 자문을 받아 진행됐으며,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 임직원 봉사활동 이후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의 협조로 ‘친정언니’ 봉사단체가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집 전체 정리수납을 완료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 장재규 상무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게 달라진 공부방으로 아동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 며,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돕는 좋은 기회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진경 한국공간정리협회장은 “저소득가정에 가구를 지원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리수납의 중요성을 알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가정 분위기가 적극적으로 변하고 생활의지가 강해지는 계기가 된 점이 매우 인상깊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에 언제든 손을 뻗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는 ‘꿈 이룸(Room)’ 사업의 후원금으로 1,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 지원사업, 양육시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축구교실 프로그램 등 지역 욕구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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