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지역주민,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행사 개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이용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꿈다해봄 축제 ‘별에서 온 그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했던 청소년들과 이용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는 청소년뿐만 아닌 일반회원과 지도자들이 준비 한 공연도 선보여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3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그 동안 활동한 모습과 작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활동했던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결과발표회에서는 단절되어가는 두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니 무척 자랑스럽다”며,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우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장관상 수상,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상 수상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수련관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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