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무리, 주민화합의 한마당 마련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석)는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현) 주관으로 지난 13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가졌다.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모듬북교실, 서예교실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모듬북 공연, 노래교실 합창, 댄스스포츠 등의 무대가 마련됐으며, 서예, 문인화, 예쁜손글씨반 회원들이 만든 50여점의 작품도 전시됐다.

또한 산성초등학교 방송댄스와 남대전새마을금고의 라인댄스․줌바댄스 초청공연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주민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발표회를 관람한 주민 등 200여명은 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공연과 작품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한동현 위원장은 “2020년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생활과 여가를 선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준석 동장은 “1년 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끌어준 강사님들과 열심히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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