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탄은행은 비영리민간단체로 2005년부터 지역주민․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800여가구에 20만장 정도의 연탄을 전달하고, 겨울에는 이불․방한복․전기장판을, 여름에는 선풍기․부채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숙 동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가정이 많은데, 따뜻함을 나눠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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