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이은실 주무관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달인 선발대회’에서 주민등록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달인 선발대회는 전국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해 각각 대표 6인을 선발하여 총 102명이 본선에 참여, 둔산1동 이은실 주무관이 주민등록 분야 최고 성적을 기록하여 장관상과 격려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은실 주무관은 “둔산1동은 법원, 시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민원실에 근무하며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해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주민이 만족하는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서 자체 친절 교육, 동 민원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담당자 연찬회, 과도한 업무로 인한 직원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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