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정 20가구에 케이크 전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드림스타트 요리봉사단(해피맘)이 요리노리연구소(소장 권순진)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요리봉사단(해피맘) 회원들은 지난 11월 노은역 플리마켓 바자회(수제쿠키)에서 거둔 수익금 50만원으로 케이크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해피맘 요리봉사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요리봉사단(해피맘) 활동에 대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요리봉사단(해피맘)은 아동요리 및 베이킹지도자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어머니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결성 후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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