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6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복합건축물, 영화상영관, 대형판매시설 등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ㆍ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서는 연간 소방서장 등 소방간부의 현장 확인과 정기적인 소방검사, 합동소방훈련,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컨설팅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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