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고영권/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화란 팀장이 12월 5일,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단 주최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보고 대회’에서 진료정보교류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간 진료기록을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전자적으로 진료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김화란 팀장은 대전광역시 협력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는 등 210개 병·의원을 모집,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시작하여 2018~19년 사업의 추가 확산과 진료정보교류를 통한 의뢰·회신·회송 등 실질적 현장 업무 및 대전, 세종의사회에 진료정보교류사업 홍보를 통해 우수한 실적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7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충남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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