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시청역 네거리에서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30여 명 등이 참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2019 안전생활 가이드북’ 및 황사마스크와 핫팩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 부구청장과 폭염담당부서 직원들은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설치한 둔산동 일대 그늘막 쉼터 6개소에 대하여 겨울대비 보관상태 등 시설물 점검을 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구민들의 실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일 동절기 대설 및 한파로 인한 급경사지 피해방지를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대비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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