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옛 중구청 부지, 지하공영주차장 및 공원 건립 현장

 대전 옛 중구청 부지, 지하공영주차장 및 공원 건립 현장은 6일 기온이 기상청 발표 32도씨가 넘어가고 현장내 체감온도가 40여도가 넘는 날씨에도 공사가 무리하게 진행되 인부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생수통은 따가운 햇살속에 덮혀지고 있고 현장내 어디에도 잠시 쉴수 있는 그늘막 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다.

 




공사현장 인부들은 체감온도 40도이상의 찜통 더위에 헉헉~!! 추락만 예방하면 안전공사?? 안전공사 예방 프랭카드와 현장 인부들의 모습에서 이질감이...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하절기 건강장해 예방조치 (한국산업안전공단 건설안전실자료)

 

- 여름철 건설현장에서는 작업중 무더위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 운영.

 

- 한 여름철에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3시 사이에는 가능한 외부작업 지양.

 

- 작업중에는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을 마시는 등 충분한 물을 섭취

        ※ 알코올,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음료 등은 피할 것

 

고온의 허용온도 Level(미국 ACGIH)





























작업의 강도


작업내용


허용온도레벨


지극히 경작업


손끝을 움직이는 정도(사무)


32℃


경작업


가벼운 손작업(선반, 감시보턴조작, 보행)


30℃


중등도작업


상체를 움직이는 정도(줄질, 자전거 주행)


29℃


중등도작업


전신을 움직인다(30~40분에 한번 휴식한다)


27℃


중작업


전신을 움직인다(즉시 땀이 난다)


26℃


※ ACGIH : America Conference of Governmental Industrial Hygienists

 

- 현장내 식당이나 숙소주변의 방역, 현장식당의 조리기구 등에 대한 청결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식수는 끓여서 제공하는 등 각종 시설에 대한 보건/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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