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지난 2일 오후 2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안마수련원에서 안마수련원생 및 안마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안마사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목적으로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방법과 신속한 대피 방법,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응급처치방법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가 있는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연계해 현장 방문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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