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겨울 방학을 맞아 단기간 대전시정을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6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생, 휴학생, 제적생과 2011년 이후 시청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는 제외한다.

선발 유형은 저소득 가구, 일반, 장애인,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대학생으로 나뉘며, 대상자 경합 때는 형제자매 수 2명 이상, 고학년, 고연령 순으로 선발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해야 하고, 최종 선발자는 이달 24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근무는 내년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며, 시급은 내년 최저 시급 8590원보다 높은 대전시 생활 임금 1만 50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