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옛 충남도청서…취업 정보 제공·실무 능력 강화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3일 옛 충남도청 대 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희망 카드 사후 관리의 하나로 맞춤형 취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년 취업 희망 카드 사용자 가운데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 등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의 내년 대전시 청년 정책 소개를 진행했다.

이어 1부에서는 내년 채용 동향과 면접 등 직무 역량 강화와 2부에서 지역 우수 기업 인사 담당자의 채용 계획과 채용 기준 특강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2603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 취업 희망 카드로 구직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6개월 동안 1명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 10월 말 현재 3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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