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이 교육을 마치고 지난 29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졸업예정자 및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의 프로젝트 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재를 양성해 산업체 인력난 해소,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핵심 사업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총 96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전문 개발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3개월 프로젝트 기반의 빅데이터 교육 후, 3개월 동안 현장실습을 통한 빅데이터에 대한 실무과정을 이수했다.

대전지역의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주)아이와즈, ㈜바론시스템, 지엔소프트(주) ,㈜골든플래닛, ㈜소프트식스와 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을지대학교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였고, 지역의 빅데이터 전문가 양상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조기취업 4명을 포함한 44명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지질자원연구원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에 입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팀은 ICCC2019학회에 논문(A case study : Road traffic analysis on KISTI IoTDA platform)을 투고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빅데이터 공모전에는 을지대학병원팀(정인철, 고혜선, 임새란, 양한아)이 대상인 한남대학교 총장상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팀(최인빈, 김재광, 김재민, 전가예)과 골듯플래닛팀(김민종, 이서진, 황준상, 김도윤, 한지유)이 최우수상인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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