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아트 홀서 공연…연말 분위기 무르익을 연출·안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매년 겨울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 오르는 세계적인 히트 상품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공연하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986년 초연 이후 34년 동안 국내 최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따른다.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바이노넨의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연출과 안무로 유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jac.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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