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일 이응노 미술관서…참여 작가 3명의 대표작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이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제6기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결과 보고전을 개최한다.

구인성·김안선·이원경 등 6기 입주 작가 3명은 올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파리 근교 보쉬르센에 위치한 이응노 아틀리에에 체류하며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작가들은 프랑스에서 같은 시대 유럽 미술의 경향을 파악하고, 이응노 유족과 교류하며 새로운 작품을 창작했다.

그 결과물을 올 9월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에서 열린 오픈 스튜디오 전시에서 선보였다. 이번 결과 보고전은 오픈 스튜디오 전에 소개한 작품과 작가의 대표작을 새롭게 엮어 대전시민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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