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주택 1만 9천여 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단독주택 1만 9천여 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의 변동사항을 사전확인하고 주택 이용 상황과 구조, 도로접면 등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항목을 세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구는 정확하고 공정한 특성조사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조사원 3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집중조사를 실시한 뒤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4월 29일에 2020년 1월 1일 기준 가격을 결정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조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동구청 세무과 과표팀(☏ 042-251-4299) 또는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조세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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