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까지 실시…일부 시설 민·관 합동 점검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내년 1월 3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정신 요양 시설 4곳과 재활 시설 29곳 등 모두 33곳의 정신 건강 증진 시설을 대상으로 구에서 자체적으로 동절기 화재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폭설·동파·난방 등 재난 안전, 안전 교육 훈련, 책임 보험, 소방 안전 관리, 전기 안전 관리, 가스 안전 관리 등으로 안전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시설에는 보건복지부와 시, 구, 안전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해 종합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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