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8일 오후 서구 갈마2동 22통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된 이 마을은 주거 밀집지역이면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으로 행사에 앞서 이 마을 350가구에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를 완료한바 있다.

이날 조성행사는 소방공무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 단체기념촬영, 현판 제막행사, 화재예방캠페인 순으로 치러졌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이상미 통장은 “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불조심 등을 생활화하여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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